온라인 유통 브랜드 칸투칸이 스포츠용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스포츠고글의 강세가 눈에 띈다.
2011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칸투칸 스포츠고글은 뛰어난 가성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2013년부터 3년간은 브랜드 확장을 위해 소량만 판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17만 개, 매출액 70억 원이라는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2017년에는 ‘라인홀트 메스너 스포츠고글’ 3종을 선보였고 19,800원이란 가격과 맞물려 빠르게 완판을 달성했다.
이에 힘입어 칸투칸은 2019년 ‘KGUR10/20/30 홀트 아이스포츠’를 세 가지 시리즈로 시장에 내놓았다. 기본 가격은 19,800원 그대로이며 2종과 4종의 렌즈를 추가 구성할 수 있다.
고글의 성능은 ‘라인홀트메스너’에 비해 한층 향상되었다. 자외선 차단율 99% UV 코팅되었으며 유럽과 호주, 미국 내셔널 스탠더드 기준을 통과했다.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하여 절연성과 내충격성을 높였다. 출시 기념으로 기존 안경 착용자들도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도수클립을 무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