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위한 기미상궁 자처한 식품유통 브랜드 ‘먹고합시다’

 

진정 고객을 왕으로 대접하는 브랜드

직원이 직접 먹어보고 판매하는 신뢰구축으로 론칭 6개월만에 11배 매출 성장을 이룬 식품유통브랜드가 있다.
독특한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는 패션 기업 칸투칸의 사내벤처로 출발해
이젠 어엿한 독립몰로 승승장구를 이어가는 먹거리 쇼핑몰 ‘먹고합시다’ 이야기다.

‘먹고합시다’는 그 이름처럼 입점 제품을 직원들이 직접 먹어보고 유통한다.
직접 체험 과정이 생략될 수 밖에 없는 온라인 쇼핑에서 시식 경험을 간접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먹고합시다’의 직원 시식평은 굉장히 솔직하다. 그리고, 평가 가치가 없을정도로 품질이 좋지 않은 제품은
처음부터 입점에서 제외한다. 시식평 토론을 통해 입점제품 심사의 커트라인을 높인다.

 

고객 위한 기미상궁

이런 브랜드 철학이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 ‘먹고합시다’는 2017년 3월 쇼핑몰 오픈 후
6개월만에 매출 11배 성장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2018년 설날 기간에만 무려 2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먹고합시다’ 입점 자체가 제품의 퀄리티를 상징하는 하나의 지표로 자리잡아나감에 따라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500여개 업체, 1000여개 상품이 ‘먹고합시다’에 등록되어 판매중인데,
종합식품유통몰이라는 특성을 고려하면 결코 많은 숫자는 아니다.
직원들이 수시로, 많이 먹어보며 깐깐하게 입점업체를 선정하기 때문.
더불어 입점 상품의 편향성을 피하기 위해 1인가구 간편식부터 가족과 함께 즐기는 패밀리세트까지
다양한 제품 구성을 판매하며 전 연령층에게 인기몰이 중.
먹거리 뿐 아니라 찬기, 냄비, 접시 등 식기류를 엄선하여 판매함으로써 식문화 전체를 아우르는 푸드토탈몰로 성장하고 있다.

조선시대, 왕의 안전을 위해 먼저 음식을 먹어보는 기미상궁처럼
고객의 입맛과 건강을 위해 먼저 먹어보고 정직한 먹거리만 제공하는 ‘먹고합시다’야 말로
진정 고객을 왕으로 대접하는 브랜드가 아닐까?

먹고합시다 쇼핑몰 http://www.joyofeaters.com/shop/mall/

간혹, 지금 뭘하고 있는지를 모아서 나중에 펼쳐보면 이들이 뭘 할 수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단초가 되기도 합니다. ATL(X), 물 밑에 있고자 하는 것은 끝끝내 우리의 원칙이자 철학이지만, 역설적으로 이 과정에서 확보된 우리의 역량과 기록들은 우리를 물 위로 끌어 올릴 것입니다. 대항군, 병맛, 합리주의, 공리주의, 통섭, 진정성, 투명성, 헌신. 각기 다른 표현들이지만 솔직한 언어로 배너의 카피를 작성하고, 그 과정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치부 또한 거리낌 없이 노출하며. 미래에 투자하고, 헌신하는 것만이 지난 시간동안 한결같이 지켜왔던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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