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의 브랜드 철학, 진정성과 공유

 

기타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진정성 있는 행보로 고객들과 공감

 

지난 2005년, 칸투칸은 아웃도어 시장에 혜성처럼 나타나 처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동안 아웃도어 업계는 고가의 거품이 형성된 상태였다.
‘등골 브레이커’ 라는 별명이 붙은 모 회사의 패딩이 고등학생들의 왕따 소재로 사용되기도 하며
이미지도 좋지 않았다. 초기 아웃도어 시장은 이렇듯 호황이었다.
그러나 칸투칸은 그런 시기에도 유명 연예인을 활용하여 마케팅을 하거나 인지도를 쌓지 않았다.
백화점이나 마트 등에 입점하지도 않았다.
타 브랜드들 과는 다른 독자적인 행보였다. 그렇게 첫발을 뗀 지 12년 만에,
칸투칸은 회원수 100만, 연 매출 600억원의 유통업체로 성장했다.

‘진정성’과 ‘공유’라는 큰 브랜드 가치를 잡았다.
철학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여타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과감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유명 연예인을 캐스팅하지 않았으니, 실제 칸투칸의 직원들을 모델로 기용했다.
제품을 직접 만드는 이들이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사진을 찍었다.
이색적인 행보로 비쳐지기도 했지만,
제품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는 이는 제품을 만든 이라는 철학이 있기에 가능했다.

비가 오는 날에는 회사 건물 옥상에서 직접 제품의 발수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역시 고스란히 마케팅에 사용했음은 물론이다.
직원이 직접 브랜드와 회사 생활에 관한 웹툰을 그려 연재하기도 했다.
재직중인 회사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실제 마케팅까지 이어지기는 어려웠다.
아웃도어 브랜드 답게 자사의 아웃도어 신발과 의류로 무장을 한 채 산의 정상까지 커피 배달을 하기도 했다.
마치 특공대처럼 직원들이 지게에 커다란 물통을 짊어지고 정상까지 오르는 광경에 처음 보는 등산객들마저 감탄했다.
구스다운 재킷은 제품을 해체하여 직접 구스량을 인증했다.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없는 자신감의 발로였다.

직원들이 직접 칸투칸의 다운 패딩과 방한화, 겨울용 바지 등
자사 제품을 입고 냉동 창고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실험을 하기도 했다.
그냥은 절대로 버틸 수 없는 냉동창고에 직접 들어가 버티며 제품의 품질을 온몸으로 입증했다.
단순히 모험적인, 파격적인, 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엔 마냥 기괴하기만 한 시도들은 아니었다.
이 모든 것들은 제품의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이 없으면 불가능했다.

유명 모델이나 연예인이 아닌,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마케팅하는 직원들이 직접 나서는 것 역시 마찬가지였다.
거기에 더해, 고객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항상 소통하는 모습까지 더해졌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입소문이 번지더니 마니아층도 생겨났다.
이런 시도들은 결국 여타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칸투칸만의 독자적인 컨텐츠들이 되었다.
칸투칸의 독자 컨텐츠는 꾸준히 쌓여 홈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얼핏 제품만을 판매하는 회사 같지만, 홈페이지에만 가도 이러한 구경거리들이 가득하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컨텐츠가 가득한 칸투칸.
앞으로의 귀추가 더욱 기대된다.
모든 컨텐츠는 칸투칸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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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지금 뭘하고 있는지를 모아서 나중에 펼쳐보면 이들이 뭘 할 수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단초가 되기도 합니다. ATL(X), 물 밑에 있고자 하는 것은 끝끝내 우리의 원칙이자 철학이지만, 역설적으로 이 과정에서 확보된 우리의 역량과 기록들은 우리를 물 위로 끌어 올릴 것입니다. 대항군, 병맛, 합리주의, 공리주의, 통섭, 진정성, 투명성, 헌신. 각기 다른 표현들이지만 솔직한 언어로 배너의 카피를 작성하고, 그 과정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치부 또한 거리낌 없이 노출하며. 미래에 투자하고, 헌신하는 것만이 지난 시간동안 한결같이 지켜왔던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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