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시작된 일이 2018년에 마무리되고.

2019년에 시작되는 일은 2024년에 마무리되고.

2008년 칸투칸 입사하던 해, 달맞이 원룸 앞, 창 밖 풍경
수원점 1층 대형 포스터 시안, 물결 없는 눈밭으로 전개 되었다
2013년 12월 14일, 기존 회사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작업했던 컨셉제안서 내지 이미지
2016년 알리바바 플래그십샵 개설을 위해 방문했던 상하이 와이탄 중국 공상은행 건물
다 타다남은 숯의 재와 같았던 6년
성냥불을 가까이에서 찍으면 이런 색이다
2014년 전개되어, 총 5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제작한 스트리트 브랜드 허니오소리
2014년 5월, 허니오소리의 편집매장 입점 상담을 위해 방문했던 홍콩의 청킹맨션 앞, 최소 라인업 조건이 걸렸고, 그에 맞춰 준비하던 중 드롭되었다. 급조된 룩북만으로 성사된 미팅이었다. 6년만의 첫번째 해외상담 출장.
상담을 마치고 홍콩 스카이100에서 찍은 야경
열린채로 닫힌 기회
이데올로기를 주제로 리브랜딩하려고 했던 ‘칸투칸 리마인드 앤드 컴패니언’, 최초로 설립된 계열사의 회사명이기도 했다.

간혹, 지금 뭘하고 있는지를 모아서 나중에 펼쳐보면 이들이 뭘 할 수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단초가 되기도 합니다. ATL(X), 물 밑에 있고자 하는 것은 끝끝내 우리의 원칙이자 철학이지만, 역설적으로 이 과정에서 확보된 우리의 역량과 기록들은 우리를 물 위로 끌어 올릴 것입니다. 대항군, 병맛, 합리주의, 공리주의, 통섭, 진정성, 투명성, 헌신. 각기 다른 표현들이지만 솔직한 언어로 배너의 카피를 작성하고, 그 과정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치부 또한 거리낌 없이 노출하며. 미래에 투자하고, 헌신하는 것만이 지난 시간동안 한결같이 지켜왔던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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